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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x ginseng C. A Meyer. 인삼의 학명은‘만병 통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년생 약용 식물로서 아시아의 극동 지방(북위30°에서 48°지역)에 주로 자생하며,
자연환경에 민감한 식물로 기후, 토지 등이 적당하지 않은 곳에서는 인삼을 키우기가 매우 어렵다.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는 인삼 생육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 인삼은 “고려 인삼” 이라고 하고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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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2000년 전부터 그 약효가 알려졌으며 주산지가 우리나라로 되어 있는 약재로,
‘삼국사기’에는 “당나라에 선물로 인삼을 보냈다”는 기록이 성덕왕 편과 효소왕 편 등에
나타난다. 당나라 이순(李珣)이 편술한 ‘해약본초’에는 “인삼은 신라국에서
산출한다.왕에게 바친 것은 손과 다리 모양이다”라고 산출지와 형태가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고금으로 귀한 약재이다 보니,이것을 통제하기 위한 엄격한 법적 조치도 있었다.
‘경국대전’ 속대전을 보면 “인삼을 감춰간 자는 국경
상에서 목을 베어라”는 구절이 나오며, 일본과의 대마도 교역에서도
“밀매 시 적발되면 효수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